이지영 [사진=SSG 랜더스] SSG 랜더스가 베테랑 포수를 붙잡았다.
SSG는 이지영과 2년 총액 5억원(연봉 4억원·옵션 1억원)에 다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SSG 측은 "이지영이 보여준 경기 운영 능력과 리더십은 포수진의 경쟁력 강화와 후배 육성의 가교 구실로서 중요하다"고 계약 배경을 전했다.
이지영은 2024년 SSG에 합류해 풍부한 경험과 원활한 소통 능력을 바탕으로 조형우, 이율예 등 젊은 포수들의 성장을 돕는 멘토 역할과 더불어 불펜 투수들을 안정적으로 이끈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대해 이지영은 "다년 계약을 제시해준 구단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SSG와 함께할 수 있어 뜻 깊다"면서 "동료 및 후배들과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내놓았다.
한편 이지영은 2009년 데뷔 이후 15시즌 동안 타율 0.278, 1100안타를 기록했다.
아주경제=이건희 기자 topkeontop12@aj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