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두 달여 만에 중국 베이징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다시 만나 정상회담을 시작했다.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이 대통령은 인민대회당 북대청(北大廳)에서 열린 시 주석과 정상회담에서 제조업·서비스업 등 경제 협력을 비롯해 한반도 비핵화 문제, 역내 안보 문제 등에 대해 논의를 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 대통령은 조어대에서 열린 한중 비즈니스 포럼에서 "한중은 같은 바다를, 같은 방향을 향해 함께 항해는 배"라면서 "이제 새로운 항로를 향해 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인공지능(AI)부터 K콘텐츠에 이르는 전방위적인 산업 협력을 통해 정체된 교역 규모를 늘리자는 제안도 내놨다.
이날 정부는 정상회담 이후 경제·산업·기후·교통 등 분야에서 교류 확대를 위한 10여건 이상의 양해각서(MOU) 서명식을 열 계획이다. 한편 한중 간 민감 현안으로 한한령 완화를 포함해 서해 구조물 문제, 대만 문제 등도 거론될 가능성이 있다.
베이징(중국)=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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