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어묵이 대만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현지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삼진어묵은 2025년 12월 24일부터 2026년 1월 6일까지 대만 가오슝에 위치한 한신 아레나 쇼핑 플라자 8층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 중이다.
가오슝에 이어 대만의 중심지로 꼽히는 타이베이에서도 팝업스토어를 열며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을 이어간다. 타이베이 팝업스토어는 이달 4일부터 31일까지 통일시대백화점 드림플라자 지하 2층에서 진행되고 있다.
대만에서는 치어리더 문화가 스포츠 응원을 넘어 하나의 대중문화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프로야구와 농구 리그를 중심으로 치어리더들이 경기장뿐 아니라 방송과 각종 행사,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친근한 문화 아이콘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 같은 현지 문화 트렌드를 반영해 삼진어묵은 전일 가오슝 팝업스토어에서 권희원 치어리더가 참여하는 일일 점장 이벤트를 진행했다. 권희원 치어리더는 국내외에서 팬층을 형성해 온 인물로, 최근 치어리더 분야 주요 인기 투표에서 상위권에 오르며 주목받고 있다.

삼진어묵은 대만 내 치어리더 문화와 권희원 치어리더의 인지도를 접목해 가오슝과 타이베이 팝업스토어에서 일일 점장 이벤트를 마련하고, 현장 방문 고객과의 자연스러운 소통을 강화하는 한편 브랜드를 보다 친근하게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
권희원 치어리더는 약 3시간 동안 일일 점장으로 참여해 캐셔 업무를 지원하고 제품 소개와 점장 추천 메뉴 안내 등 현장 고객과 직접 소통했다. 캐셔 업무 중에는 고객과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또 팝업스토어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사인 이벤트도 열렸다. 현장에서 1000대만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20명을 선정해 1등 10명에게는 폴라로이드 사진과 사인이 포함된 어묵포트 주전자를, 2등 10명에게는 폴라로이드 사진을 각각 증정했다.
오는 7일에는 가오슝 행사와 동일한 프로그램으로 권희원 치어리더 일일 점장 이벤트가 타이베이 팝업스토어에서 한 차례 더 진행된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1부부터 3부로 운영되며, 현장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태성 삼진어묵 부사장은 "가오슝과 타이베이 등 대만 주요 거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현지 고객과 직접 만날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며 "국가별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글로벌 고객과의 소통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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