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잇따라 광주·전남 지역의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가운데,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진다.
5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6일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와 전남 전역에서 -6도 안팎까지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5~9도 수준으로 일교차도 매우 클 것으로 예보됐다.
특히 대기 건조 현상도 심화되고 있다. 5일 오후 기준 여수, 광양, 순천 등 전남 동부권을 중심으로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며 그 밖의 지역도 대기가 점차 건조해진다.
해상과 해안가에도 주의보가 예고됐다. 6일 오후부터 서해남부 먼바다에는 바람이 시속 32~54k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5m로 높게 이는 만큼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 기상청 관계자의 설명이다. 또 전남 해안가에서는 달의 인력이 강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아지는 기간이므로 만조 시 저지대 침수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야 한다.
기상청 관계자는 "큰 일교차로 인한 건강 관리와 함께 건조한 대기 속 화재 예방,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민현기 기자 hyunk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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