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데헌’, 美 크리틱스초이스 애니메이션·주제가 2관왕…‘오징어 게임’도 외국어 시리즈상 수상

글자 크기
‘케데헌’, 美 크리틱스초이스 애니메이션·주제가 2관왕…‘오징어 게임’도 외국어 시리즈상 수상
제31회 크리틱스초이스 매기 강. 사진| 연합뉴스 AP 통신
[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이 美 크리틱스초이스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

제31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가 4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모니카 바커행어에서 개최됐다.

이날 ‘케데헌’은 경쟁작 ‘주토피아 2’ ‘엘리오’ 등을 꺾고 장편 애니메이션 부문과 주제가상을 수상하며 2관왕을 기록했다.

‘케데헌’ 연출을 맡은 한국계 매기 강 감독은 “이 영화의 여정은 7년 전 한국 문화에 대한 내 개인적인 러브레터이자 음악의 힘, 그리고 세상에서 원하는 모습과 내면의 진짜 모습을 조화시키려 애쓰는 모든 이를 향한 마음에서 시작됐다”며 “이 영화를 발견하고 처음부터 응원해 준 팬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31회 크리틱스초이스 오드라 누나, 이재, 레이 아미. 사진| 연합외신
이어 ‘케데헌’ 주제가인 ‘골든(Golden)’을 가창한 가수 겸 작곡가 이재는 주제가상 수상과 함께 무대에 올라 “이 노래는 루미(주인공)가 일어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다는 희망을 스스로에게 설득하는 표현”이라며 “내게도 같은 의미였지만, 무엇보다 전 세계 수많은 사람에게 희망을 준다는 것이 진정한 영광”이라고 말했다.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성과를 거둔 ‘케데헌’은 오는 11일 개최되는 골든글로브 어워즈에 또 한번 도전한다. ‘케데헌’은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 박스오피스 흥행상 등에 노미네이트 됐다.

한편 같은 날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역시 TV 부문 최우수 외국어 시리즈상을 수상했다. 이는 시즌 1, 시즌 2에 이은 세 번째 수상이다. sjay0928@sportsseoul.com

HOT 포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