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복 옹진군수 “성장·도약 중심 더 밝은 미래 정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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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복 옹진군수 “성장·도약 중심 더 밝은 미래 정진할 것”
정주여건 기본 혁신적 교통정책 완성 ‘365일 머무는 섬’ 매력적 특색 부여
“이제 단순한 변화를 넘어 성장과 도약의 중심에 섰습니다. ”

문경복 인천 옹진군수는 5일 가진 신년 기자회견에서 민선 8기 출범 이후 ‘옹진을 새롭게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쉼 없이 달려왔다고 평가했다. 무엇보다 정주여건의 기본인 혁신적인 교통정책을 완성할 방침이다. 인천∼백령항로 대형 여객선 건조를 본격화해 2028년 취항을 준비한다. 백령공항 건설의 경우 정부 타당성 재조사를 비롯한 보완 절차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모든 행정력을 쏟는다.

문 군수는 “영종∼신·시·모도를 연결하는 신도 평화대교 개통과 장봉∼모도 간 연도교 예비타당성 대상 선정으로 북도면 인프라 확충에 나설 것”이라며 “현안으로 부상 중인 장봉∼삼목 간 차도선 및 덕적∼자도 5곳의 순환선 운영은 주민 편익을 중심으로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정체가 우려되는 북도면 수기해변과 모도리, 그리고 주차난이 극심한 영흥 진두항 등에 대규모 공영주차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군은 관내 상수도 공급도 서두른다. 앞서 북도면의 만성적 물부족이 일부 해소됐으며 오는 9월 전 지역 사업을 완료한다는 목표다. 또 덕적도 지하수 저류댐 설치 공사는 올 7월 완공하고, 덕적면 울도에 추진 중인 해수담수화는 상반기 내 준공할 예정이다.

접경 지역인 서해5도(백령·대청·소청·대연평·소연평도) 주민들의 생활안정에도 관심을 기울이겠다는 문 군수는 “정주지원금이 2022년 이후 4년 연속 오르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면서 “10년 이상 거주자에게 매달 20만원이 지급되며, 10년 미만자의 인상 방안도 지속적으로 건의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잘사는 농촌을 만드는 것도 군의 역점 일정이다. 지난 3년간 큰 숙원이었던 벼 수매 100% 달성에 이어 올해는 공공비축미곡 매입 물량을 100% 확보하고자 한다. 동시에 브랜드 쌀 재배를 늘려 안정적인 영농 환경 조성에 힘쓴다.

옹진은 지난해 시내버스 요금 1500원으로 인천의 모든 섬을 방문할 수 있는 ‘아이(i) 바다패스’를 인천시와 함께 선보였다. 문 군수는 “혁명적인 이번 요금 정책으로 전년보다 관광객이 36% 급증했다. ‘365일 머무는 섬 옹진’이란 슬로건을 내세워 섬 하나 하나에 특색 있는 매력을 불어 넣겠다”고 힘줘 말했다.

군민들의 삶 깊숙이 스며드는 따뜻한 복지를 실현할 것이란 문 군수는 “지금까지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더 밝은 미래를 위해 정진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인천=강승훈 기자 shk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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