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오산시의 복지 행정이 정부와 경기도가 실시한 관련 평가에서 7개 부문 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두며 주목받고 있다. 특히 보건복지부의 '지역복지 평가'에서는 10년 연속 수상 기록을 이어갔다.
5일 오산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복지부가 주관한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부문 최우수상,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경기도가 실시한 '위기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추진' 평가와 '시·군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 평가'에서도 각각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와 함께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운영' 3년 연속 우수 시·군 ▲'제24회 보건간호사 우수사례 발표 및 홍보부스 전시대회' 금상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주관 '민관 협력 모의사례 경진대회' 2년 연속 우수상 등의 실적도 거뒀다.
복지부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부문은 각 동에 통합사례관리사를 배치해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정기적인 모니터링과 전문 슈퍼비전을 통해 사례관리의 질을 높여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부문에서는 이동상담 차량 운영과 복지등기 우편서비스 등 시민 생활 현장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성과로 이어졌다.
시의 대표적 복지안전망으로는 고독사 예방을 위해 관내 9개 복지기관과 협력해 운영하는 '위드스마일 고독사 ZERO 연대'가 꼽힌다. 시는 5757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중심으로 민·관이 함께하는 인적 안전망을 구축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주력하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복지는 시민의 삶을 지탱하는 가장 기본적인 행정"이라며 "앞으로도 위기가구에 대한 선제 대응과 오산형 특화 복지정책을 통해 시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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