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강윤식 기자] 일본 홈런왕 오카모토 가즈마(30)가 메이저리그(ML) 토론토 유니폼을 입는다. 2025시즌 KBO리그 최고 에이스였던 코디 폰세(32)와 한솥밥을 먹게 됐다.
MLB닷컴 등 현지 매체는 4일(한국 시간) “오카모토가 토론토와 4년 총액 6000만달러에 계약했다”고 보도했다. 계약금 500만달러, 첫 해 연봉 700만달러이며 이후 3시즌은 연봉 각 1천600만달러인 것으로 전해진다.
오카모토는 2014년 일본프로야구(NPB) 신인 드래프트 1순위로 요미우리에 입단했다. 2015~2017년에는 주로 2군에 있었다. 2018시즌 비로소 잠재력을 폭발했다. 타율 309, 33홈런 109타점을 적으며 일본야구 역대 최연소 역대 최연소 3할 30홈런 100타점을 기록했다.
11시즌 통산 타율 0.277, 248홈런 717타점을 적었다. 2020년과 2021년, 2023년 등 세 차례 NPB 센트럴리그 홈런왕에 올랐다. 올스타에도 6번이나 선정됐다.
수비에서는 주루 3루수를 보고, 1루까지도 가능하다. 현재 토론토 1루에는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가 버티는 상황. 원래 본인 포지션인 3루에서 주루 경기를 뒬 전망이다.
한편 지난시즌 눈앞에서 월드시리즈 우승을 놓친 토론토는 2026시즌을 앞두고 전력 보강에 열을 올리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KBO리그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친 폰세를 영입하기도 했다. skywalk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