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행도 피해자” 상간 논란 속 유부남의 주장 “동거 없었다…모든 책임은 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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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행도 피해자” 상간 논란 속 유부남의 주장 “동거 없었다…모든 책임은 내게”
사진ㅣ숙행 SNS
[스포츠서울 | 위수정 기자] 상간 소송 의혹에 휩싸인 가수 숙행과 관련해, 숙행과 교제했다고 밝힌 유부남 A씨가 직접 입장을 밝혔다.

1일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에는 숙행과 만났다고 주장하는 A씨의 인터뷰 영상이 공개됐다. A씨는 자신을 1979년생 사업가로 소개하며 “유부남이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지만, 왜곡된 부분이 많아 해명이 필요하다고 느꼈다”고 밝혔다.

사진ㅣJTBC ‘사건반장’
앞서 숙행은 지난해 12월 JTBC ‘사건반장’을 통해 유부남과의 교제 및 동거 의혹에 휘말렸다. 두 자녀를 둔 40대 가정주부 A씨의 아내는 숙행과 남편이 신체 접촉을 하는 장면이 담긴 CCTV 영상을 제보하며 상간 소송을 진행 중이라고 알렸다. 논란 이후 숙행은 SNS를 통해 “모든 사실관계는 법적 절차를 통해 밝히겠다”며 출연 중이던 MBN ‘현역가왕3’에서 자진 하차했다.

인터뷰에서 A씨는 숙행과의 첫 만남에 대해 “지인을 통해 알게 됐고, 사업과 관련한 식사 자리에서 연락을 주고받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부산 출장에 동행한 적은 있지만, 당시에는 연인 관계가 아니었다”며 교제 시점에 대한 의혹을 부인했다.

A씨는 “부부관계가 오래전부터 파탄 난 상태였고, 2월 초부터 별거를 시작했다”며 “4월경 이혼을 전제로 숙행에게 마음을 표현했다”고 주장했다. 다만 법적으로는 이혼이 성립되지 않은 상태였음을 인정하며 “서류상 정리가 되지 않아 문제가 커졌다”고 말했다.

논란이 된 동거설에 대해서는 “동거한 사실은 전혀 없다”고 선을 그었다. A씨는 “엘리베이터에서 자주 목격되다 보니 오해가 생긴 것”이라며 “숙행은 논현동에서 가족과 따로 거주 중이었다”고 해명했다.

또 A씨는 숙행을 향해 “모든 책임은 나에게 있다”며 “숙행 역시 내 말만 믿고 상황을 받아들인 피해자”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번 일로 숙행이 큰 상처를 받았을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고 덧붙였다.

한편 숙행은 2019년 TV조선 ‘미스트롯’ TOP10에 오르며 얼굴을 알렸으며, 최근 ‘현역가왕3’ 출연 중 이번 논란이 불거지며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wsj011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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