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은 ‘2025년 대구광역시 건축행정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대구 동구] 대구광역시 동구청은 대구광역시 주관 ‘2025년 대구광역시 건축행정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건축행정평가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건축 행정의 발전과 질서 확립을 통한 행정의 신뢰성 제고와 시민 중심의 민원 서비스 실현에 기여 및 건축 행정 운영의 전반에 대한 지도·점검을 위해 시행하고 있다.
대구 동구청은 올해 건축행정평가 39개 항목 52개 지표 각 분야에서 전반적으로 우수한 실적을 거뒀다.
특히 건축 무료상담실 운영, 녹색건축 설계기준 준수, 공공건축물 ZEB(Zero Energy Building) 에너지 인증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대구광역시 윤석준 동구청장은 “주민에게 신뢰받는 적극적인 건축 행정과 탄소중립 선도 도시 조성을 위한 녹색건축 정책과 더불어 동구 건축문화 발전이 구현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아주경제=대구=이인수 기자 sinyong67@aj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