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강원특별자치도 양구소방서(서장 권혁범)는 31일 오전 10시경 양구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종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종무식은 개식선언과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승진자 신고, 소방공무원·의용소방대원·민간인·단체 등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서장 송년사, 기념영상 시청, 다과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지역 안전 확보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을 통해 한 해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권혁범 양구소방서장은 송년사를 통해 “올 한 해 각종 재난 현장에서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과 의용소방대원,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더욱 안전한 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양구소방서는 이번 종무식을 통해 한 해 업무를 마무리하고, 2026년에도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 중심의 소방행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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