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미영 기자] 배우 안성기가 심정지 상태로 이송돼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31일 연예게 관계자에 따르면 안성기는 전날 오후 4시쯤 자택에서 음식물이 목에 걸린 채 쓰러져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자택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현재 안성기는 중환자실에 입원했으며 위독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1957년 김기영 감독의 ‘황혼열차’로 데뷔한뒤 200편이 넘은 영화에 출연했다. 2019년 혈액암 진단을 받은 뒤 투병 생활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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