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시 세교터널 교통 통제가 해제됐다. [사진=오산시 재난문자] 경기 오산시 세교터널이 긴급점검을 마쳤다.
오산시는 30일 "금일 오후 4시 40분께 세교터널 긴급점검 완료에 따른 양방향 통제를 해제한다"는 내용의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앞서 오산시는 이날 오후 4시 30분께 "세교터널 긴급점검으로 인해 양방향이 통제되고 있다. 해당 구간을 우회해달라"는 내용이 담긴 재난문자를 보낸 바 있다. 이에 퇴근길 교통 정체가 우려됐으나, 긴급점검이 완료돼 큰 차질을 빚지 않게 됐다.
아주경제=이건희 기자 topkeontop12@aj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