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지쿤(GEECOON) 디셈버의 남성 패션 브랜드 지쿤(GEECOON)이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종로구 카페 포르테에서 진행된 '어비험즈 X 지쿤' 첫 팝업스토어를 통해 전량 완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정통 아메리칸 클래식을 기반으로 한 남성 스트릿 패션'을 콘셉트로 하는 지쿤은 가수 타이거JK와의 협업 제품으로 현장에서 전량 매진을 기록하며 팝업 기간 내내 국내외 팬들의 인파를 끌어모았다고 브랜드 측은 전했다.
브랜드에 따르면 이번 팝업에서 최초 공개된 지쿤의 캐주얼 라인 제품들 중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은 것은 타이거JK가 직접 그래픽 아트에 참여한 한정판 빈티지 피그먼트 맨투맨이었다.
사진=지쿤(GEECOON) 타이거JK의 독창적인 감성이 담긴 이 리미티드 에디션은 지쿤 의류로 풀 착장한 타이거J.K 등장과 함께 팝업 현장을 찾은 팬들의 열렬한 구매 행렬 속에 준비된 물량이 모두 팔리는 완판 기록을 세웠다. 지쿤 관계자는 "타이거JK와의 협업이 고객층과의 접점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통해 브랜드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프랑스 패션 브랜드 아가타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디셈버 임정환 대표는 “지쿤을 통해 남성 패션을 어비험즈를 통해 여성패션 영역의 기반을 다졌으며 이번 지쿤과 어비험즈 팝업 성공을 발판 삼아 내년부터 사업 확장에 일환으로 내년 2월 경주에 3층 규모의 복합 매장을 정식 오픈하고 중국 본토 판매를 시작으로 글로벌 B2B 유통 계약을 체결 하는 등 해외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