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덕 부산정관에너지 대표, ‘2025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 국무총리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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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덕 부산정관에너지 대표, ‘2025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 국무총리 표창 수상

박재덕 부산정관에너지 대표가 전기안전 혁신과 지역사회 상생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부산정관에너지는 박 대표이사가 지난 8일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2025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28회를 맞은 전기안전대상은 산업부와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전기안전 시상식이다. 전기재해 예방과 안전관리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포상한다. 이날 시상식에는 박덕열 산업부 수소경제정책관 등 에너지 업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박 대표는 SK이노베이션 E&S와 부산정관에너지에서 총 4GW 발전사업 개발과 1.2GW 설비의 무사고 운영을 이끌며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해부터 부산정관에너지 대표로서 100㎿급 구역 전기 발전설비의 예방 정비체계 확립, 현장 중심 안전교육, IT 기반 설비관리 도입 등 산업현장 안전 혁신을 주도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박 대표는 "이번 수상은 임직원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며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지속가능한 에너지 산업과 모두의 행복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정관에너지 측은 구역 전기와 재생에너지 역량을 바탕으로 분산 에너지 특구 조성, 해외 배전망 사업 등 신성장 동력 발굴에도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지은 기자 j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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