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월암 공공주택지구 스마트도시건설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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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월암 공공주택지구 스마트도시건설  ‘승인’
의왕월암공공주택지구 전경. 제공=의왕시
〔스포츠서울│의왕=좌승훈기자〕경기 의왕시는 월암동 일원에 조성 중인 ‘의왕월암 공공주택지구의 스마트도시건설사업’ 실시계획을 승인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승인된 실시계획은 한국토주택공사가 월암 공공주택지구에 약 40억 원을 투입해 교통·안전·환경 분야의 스마트도시 서비스 13종을 도입하는 내용으로, 이 사업은 내년 6월 완료를 목표로 추진된다.

주요 추진 사항은 ▲대중교통 정보제공 ▲스마트 교차로 설치 ▲스마트 클린버스쉘터 조성 등 교통분야 8종과 ▲공공지역 안전 감시 체계▲스마트 그늘막 설치 ▲집중호우 피해 예방 시스템 구축 등 안전 분야 5종이다.

앞서 시는 고천·초평·청계2 공공주택지구에 대한 스마트도시건설사업 실시계획을 승인한 바 있으며, 이번 월암 공공주택지구의 실시계획 승인으로 총 4개 지구에서 스마트도시건설사업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쾌적한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스마트도시 건설 사업이 내실있게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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