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선 셰프, “일주일 전 쌍동이 동생이 뇌종양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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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선 셰프, “일주일 전 쌍동이 동생이 뇌종양 판정”
2025 KBS 연예대상 방송화면 캡처. 정지선 셰프가 최근 뇌종양 판정을 받은 쌍둥이 동생을 응원했다.

정지선은 지난 20일 방송된 2025 KBS 연예대상에서 인기상을 받았다.

정지선은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로 인기상을 받았다. 무대에 오른 그는 제작진과 출연진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특히 정지선은 수상을 위해 무대에 올라 “일주일 전 쌍둥이 동생이 뇌종양 판정을 받았다”면서 “많이 힘들어 한다. 이길 수 있어”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정지선은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대해 “셰프로서 나를 많이 알리게 해준 프로그램이다. 방송 입문을 도와준 이연복 셰프님도 계시고 정호영 셰프님고 계신다. 방송을 통해 셰프로서 자랑스럽게 알려지게 됐다”고 말했다.

정지선은 중식 요리사로 이름을 알린 뒤 각종 TV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건 물론 지난해 넷플릭스 예능프로그램 흑백요리사:요리 계급 전쟁에서도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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