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J DNX가 AX(인공지능 전환) 전문기업인 LG CNS에 지분 10%를 매각한다.
신한은행은 10일 SBJ DNX와 LG CNS가 일본 뱅킹 솔루션 사업 협력을 위해 '지분투자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SBJ DNX는 신한은행 일본 현지법인인 SBJ은행의 자회사다.
이는 SBJ DNX를 디지털·정보통신기술(ICT) 전문회사로 키우기 위한 조치다. 신한은행은 SBJ DNX가 보유한 일본 시장 경험과 금융 전문성, LG CNS의 디지털 전환 역량이 결합하면 시너지를 낼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일본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뱅킹 솔루션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SBJ DNX 관계자는 "양사 간 협력을 글로벌 디지털 기업으로 도약하는 전환점으로 만들겠다"고 했다.
최호경 기자 hocanc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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