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단지 아파트 고정 수요를 누릴 수 있는 '힐스테이트 금오 더퍼스트' 단지 내 상가의 입찰이 진행된다.
'힐스테이트 금오 더퍼스트'는 금오생활권1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단지로, 지하 3층 ~ 지상 32층 11개동 총 832세대 규모다. 단지 내 상가는 지상 1층 ~ 지상 2층에 위치하며, 총 9개 점포가 공급된다.
공급 방식은 내정가 공개 최고가 경쟁입찰이며, 12월 17일(수) 오전 10시에 개시된다.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의 개인 또는 법인 및 사업자 중 입찰 참가 신청자를 대상으로 하며, 동일인이 여러 호실에 입찰할 수 있다.
계약은 동·호수별 낙찰자 결정 후 즉시 진행된다. 입찰 보증금은 호실별 1천만 원이며, 입금 기간은 12월 12일(금) 오전 9시부터 12월16일(화) 오후 4시까지다.
또한 단지 앞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이 위치하고, 인근에 거성아파트, 벽산아파트, 금오세아아파트 등 약 3천여세대 규모의 주거타운이 형성되어 있어 상권형성의 핵심인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현재 단지는 사용승인을 완료했으며, 2025년 12월 1일부터 아파트 입주가 진행되고 있다. 실입주 시기가 빠른 만큼 상가 입점 후 초기 수익 실현이 가능할 전망이다.
부동산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금오 더퍼스트는 브랜드, 입지, 미래가치까지 두루 갖춰 주목받고 있는 단지"라며 "해당 상가는 832세대 대단지의 고정 수요를 기반으로 미래가치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금오 더퍼스트 공개 입찰은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로 현장에서 진행된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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