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희망재단, 위기가정 지원사업 우수사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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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희망재단, 위기가정 지원사업 우수사례 선정

신한금융희망재단은 위기가정 지원사업인 '위기의 순간, 신한과 함께'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총 10개 기관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인 전국 사회복지사와 경찰관이 현장 협업체계를 기반으로 위기가정을 조기에 발굴하고 상황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전은 위기가정을 발굴하고 지원해 온 시·도·경찰청 및 사회복지기관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이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10월20일~11월7일 진행된 공모전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경찰 분야 5개 기관(부천오정경찰서·천안서북경찰서·송파경찰서·구로경찰서·미추홀경찰서)과 사회복지사 분야 5개 기관(상하북종합사회복지관·대방종합사회복지관·두송종합사회복지관·흑석종합사회복지관·전남북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수상 기관에는 표창 훈격에 따라 국내외 연수, 스마트 기기 등 현장 전문성 제고에 도움이 되는 부상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한금융희망재단은 올해 총 3098가구(9072명)를 대상으로 생계·의료·교육·주거비 등 약 44억원을 지원했다. 2023년부터 누적 6997가구(1만5961명)에 약 102억원을 투입했다.


신한금융희망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한금융은 위기가정 모두가 더욱 밝은 희망을 갖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혜민 기자 h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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