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방한용품 지원 봉사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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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방한용품 지원 봉사활동 실시
지난 10일 오후 진에어 임직원들이 방한용품 지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진에어지난 10일 오후 진에어 임직원들이 방한용품 지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진에어]진에어는 방한용품 지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진에어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매년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임직원 30여명은 지난 10일 서울 강서구 등촌9 사회복지관에 모여 사전에 제작한 목도리와 카본 매트 등의 방한용품을 손수 포장하고, 150세대의 가정에 배달하며 온정을 더했다. 특히 이번에는 진에어·에어부산·에어서울 3사 임직원이 목도리 뜨기 작업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더욱 정성스럽고 뜻깊은 나눔이 됐다.

활동에 참여한 주영재 진에어 대리는 "저희들이 열심히 준비한 만큼 우리 이웃들이 겨울철을 따뜻하게 보내셨음 좋겠다"고 밝혔다.

진에어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꾸준히 관심을 기울이고 임직원들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주경제=이성진 기자 leesj@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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