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는 내년 예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책가방 선물세트 지원 사업을 한다고 4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저소득 가구의 내년 초등학교 입학 예정자들로 오는 23일까지 재단법인 아름다운 동행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다음 달 중 지원 대상을 선정해 내년 2월 중 책가방을 받도록 할 계획이다.
KB국민카드는 아름다운 동행과 2015년부터 이 사업을 하고 있다. 지금까지 어린이 2만1000명이 15억원 상당의 물품을 받았다.
KB국민카드에 따르면 김재관 대표도 돌봄과 포용을 통해 '세상을 바꾸는 금융'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한 바 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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