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올해의 저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에 「AI 인류혁명」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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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올해의 저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에 「AI 인류혁명」 수상
안종배 국제미래학회 회장의 저서 ‘AI 인류혁명’(박영사)이 3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저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안종배 국제미래학회 회장이 3일 열린 프레스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저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 뒤 주요 인사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윤은기 한국협업발전협회 회장, 김흥기 한국사보협회 회장, 박금선 디지털드림 대표, 안 회장, 심현수 클린콘텐츠국민운동본부 대표, 류호천 뉴욕페스티발 한국대표. ‘AI 인류혁명’은 인공지능 기술이 촉발한 거대한 문명 대변혁의 흐름 속에서, 인간 존엄성과 인간다움의 가치를 지키며 미래 사회의 행복을 열어가기 위한 사람 중심 AI 혁명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책은 AI 기술 혁신을 넘어 인간 중심 관점에서 AI 문명 대변혁을 해석하며, 특히 한국이 추진해야 할 K-소버린 AI 전략을 미래 사회·산업·교육·문화·정책이 융합된 K-AI 휴머니즘 시각에서 세계를 선도할 퍼스트 무버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안종배 회장은 수상 소감에서 “이 상은 개인을 넘어 함께 연구하고 미래의 지혜를 나누어 온 국제미래학회의 많은 분 그리고 독자 모두에게 주어진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AI가 인간을 대체하는 위협이 아니라 인간다움을 확장하고 행복을 돕는 선한 도구가 되도록 AI 연구와 AI 교육 및 AI 윤리 캠페인 등 실천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자는 이어 “한국형 소버린 AI가 기술 및 서비스 혁신과 함께 휴머니즘 기반의 가치 중심 K-AI로 발전해야 한다”며 “미래 세대가 희망을 품고 살아갈 수 있는 AI 문명을 만드는 데 계속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태해 선임기자 pth122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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