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아파트 브랜드 선호도 1위 현대건설 '힐스테이트'가 지방 분양시장에서도 압도적인 브랜드 파워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전남 여수 죽림1지구 첫 분양 단지로 주목받은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가 지난 3월 모든 가구의 계약을 완료하며 완판을 기록한 것이다.
이 단지는 160.5대 1의 높은 청약 경쟁률을 보인 데 이어, 총 1,272가구가 모두 마감되며 수요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업계에서는 경기 둔화와 미분양 증가세 속에서도 거둔 이 같은 성과를 브랜드 파워가 만들어낸 이례적 완판 사례로 평가한다. 실제로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7만2624가구, 전남 지역만 해도 3447가구에 달해 시장이 전반적으로 위축된 상황이었다.
이처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힐스테이트'는 탁월한 입지 선정과 우수한 상품 경쟁력, 그리고 수요자의 신뢰를 기반으로 높은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힐스테이트는 한국표준협회 2023~2025 3년 연속 프리미엄 브랜드지수(KS-PBI) 공동주택 및 스마트홈서비스 부문 1위, 브랜드스탁 2022~2025 4년 연속 대한민국 브랜드스타 공동주택 부문 1위 등 다수의 수상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아파트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는 2019년 4월부터 2025년 11월까지 80개월 연속 아파트 브랜드 평판지수 1위를 기록하며 수요자들의 기대감을 방증하고 있다.
이 같은 브랜드 경쟁력은 울산에서도 이어질 전망이다. 현대건설이 오는 12월 분양을 앞둔 '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은 울산 남구 야음동 일원에 위치하며, 2개 단지, 전용 84㎡~176㎡ 아파트 631세대와 전용 84㎡ 단일평형 오피스텔 122실을 포함해 총 753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된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해 주요 산업단지가 가까워 직주근접 수요를 흡수할 수 있는 입지를 갖췄다. 또한 야음초·중·고 학세권 입지는 물론, 야음시장, 홈플러스, 롯데마트, 현대백화점 등 생활 편의시설이 밀집된 핵심 상권이 인접해 있으며, 기존 주상복합의 단점 중 하나인 단지 내 조경의 경우 단지 바로 옆 선암호수공원을 일상 속에서 곧바로 누릴 수 있어 주거 쾌적성이 높을 전망이다
특히 트램 2호선(예정)이 통과하는 야음사거리역이 가까이 위치한 역세권 입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며 인근 트램 1호선 사업도 예정돼 있어, 교통 환경 개선 효과는 물론 역세권 일대는 향후 울산 남구의 중심생활권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특히 '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은 울산의 주거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설계와 상품성을 갖춘 점이 주목된다. 최고 44층의 스카이라인과 전면 유리난간 외관으로 개방감과 조망을 극대화했으며, 스카이라운지(1단지 34층·2단지 22층)는 선암호수공원과 울산 도심(일부)을 조망할 수 있는 고품격 커뮤니티로 단지의 상징성을 강화한다.
설계·기술 측면에서도 차별점이 크다. 현대건설은 울산 최초로 'H 사일런트홈 시스템Ⅰ(거실·주방·복도)'을 적용해 층간소음을 효과적으로 저감하고, 암반 기초 구조를 통해 건축물의 안정성을 높였다. 내부는 드레스룸·팬트리·보조주방 등 특화수납과 고급 마감재(유상)를 적용해 주거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단 4가구만 제공되는 대형 펜트하우스(전용 168·172·176㎡)는 최상층 조망과 희소성을 갖춘 프리미엄 타입으로, 향후 야음동 일대가 신흥 고급 주거타운을 대표할 상징성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에서는 "신흥 주거지는 상징적 펜트하우스가 대장주 이미지를 형성하는 핵심 요인"이라며 "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 역시 지역 내 상위 수요층의 관심을 선도할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다.
여기에 호텔식 컨시어지·비서 서비스 등을 제공해 생활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현대건설의 통합 플랫폼 '마이 힐스(my HILLS)'를 적용해 입주 후 홈 IoT 제어, 방문차량 예약, 관리비 조회 등 다양한 스마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마이 힐스에서는 단지의 컨시어지 서비스 중 하나인 비대면 진료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이처럼 힐스테이트 1군 브랜드 단지인 만큼 비 브랜드 아파트 대비 공용부 설계·커뮤니티·마감 완성도가 높아 한층 우수한 주거여건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울산 남구에서는 신규 공급이 급감하면서 브랜드 신축의 희소성이 커지고 있는데 단지는 남구 주거 수준을 끌어올릴 만한 핵심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울산에서 보기 드문 대규모 수변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점도 단지의 가치를 높이는 부분이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는 전국적으로 높은 브랜드 신뢰를 바탕으로 주거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며 "'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은 우수한 입지와 차별화된 상품성을 갖춘 만큼 향후 울산을 대표할 랜드마크로서 지역 수요자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호평이 잇따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 견본주택은 울산 남구 달동에 마련되며, 12월 오픈 예정이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 2026년 사주·운세·토정비결·궁합 확인!
▶ 돈 관리 성향, 테스트로 진단해 보기! ▶ 하루 3분, 퀴즈 풀고 시사 만렙 달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