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저 200만원 할인" 현대차 연말까지 '라스트 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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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저 200만원 할인" 현대차 연말까지 '라스트 찬스'

현대자동차가 연말을 맞아 그랜저를 비롯한 인기 차종에 대해 '라스트 찬스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개별소비세 한시적 인하가 끝나는 연말까지 그랜저(하이브리드 포함)를 구매하는 고객은 차량 가격 200만원 할인 또는 기간에 상관없이 모빌리티 표준형 할부 무이자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그랜저 하이브리드를 모빌리티 표준형 60개월 할부 무이자 혜택을 적용받아 구매하는 경우 고객은 약 498만원의 이자 비용을 아낄 수 있다. 또 차량 생산 월에 따라 최대 100만 원의 할인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다른 현대·제네시스 인기 차종에 대해서도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코나 EV는 기본 300만원, 아이오닉 5는 200만원의 가격 혜택을 기본적으로 적용한다. 쏘나타(하이브리드 포함)는 최대 200만원의 가격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포터 EV는 차량 가격 150만원 할인에 더해 50만원 충전 포인트를 지원한다.


제네시스 GV80는 최대 500만원, G90는 최대 400만원의 가격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G80과 GV70는 최대 300만원의 혜택이 제공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연말을 맞이해 그랜저 및 현대차의 인기 차종 구매를 고려하시는 고객들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연내 한시적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이 종료되는 만큼 이번 프로모션이 많은 고객들에게 연말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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