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 [사진=연합뉴스] 1일 상승 출발했던 코스피가 하락세로 전환했다.
오전 9시 2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2.40포인트(0.06%) 내린 3924.19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1.33포인트(1.05%) 오른 3967.92에 개장했으나 약세로 돌아섰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322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은 216억원, 외국인은 183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선 삼성전자(0.30%), SK하이닉스(0.75%), 삼성바이오로직스(1.93%), KB금융(0.40%) 등이 강세다. LG에너지솔루션(-0.25%), 현대차(-2.49%), 두산에너빌리티(-1.44%), HD현대중공업(-3.18%), 기아(-1.93%) 등은 약세다.
업종별로는 운송창고(2.38%), 제약(0.98%), 의료정밀기기(0.70%), IT서비스(0.52%) 등이 오르고 있고 운송장비부품(-2.11%), 전기가스(-1.98%), 기계장비(-1.00%), 음식료담배(-0.68%) 등이 내리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0.80포인트(1.17%) 뛴 923.36을 가리켰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02포인트(0.88%) 높은 920.69에 출발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981억원, 568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외국인은 1423억원을 팔고 있다.
시총 상위주 가운데 알테오젠(0.75%), 에코프로비엠(6.14%), 에코프로(3.91%), 에이비엘바이오(1.44%), 레인보우로보틱스(1.61%), 코오롱티슈진(0.94%), 리가켐바이오(0.36%), HLB(2.67%), 삼천당제약(4.39%) 등 대부분이 강세다. 펩트론(-5.59%), 리노공업(-0.29%) 등은 약세다.
업종별로는 금융(2.96%), IT서비스(2.60%), 전기전자(1.50%), 화학(1.45%), 기계장비(1.29%) 등 대다수가 상승세고 건설(-0.26%), 출판매체복제(-0.17%) 등은 하락세다.
아주경제=장수영 기자 swimming@aj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