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예술인협회, 2025년 문화적 초상화 프로젝트 누구시리즈 10종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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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예술인협회, 2025년 문화적 초상화 프로젝트 누구시리즈 10종 발간
한국장애예술인협회(회장 석창우)가 문학적 초상화 프로젝트 누구시리즈 10종을 발간했다.

2025년 올해는 누구시리즈 48호를 기록해 누구시리즈100 목표의 절반에 이르러 목표 달성에 탄력을 받고 있다.
한국장애예술인협회가 발간한 2025년 누구시리즈 로고 인테러뱅(interrobang)은 의문과 감탄을 동시에 나타내는 기호로 는 궁금증이 감탄으로 변하게 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은 인문학 도서로 2014년에 기획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석창우 회장은 “이 완간되면 한국을 빛내는 장애예술인 100인이 탄생하게 돼 장애인예술의 진가를 인정받게 될 것”이라며 “이들을 적극적으로 해외에 소개해 K 컬쳐의 열풍 속에 우리나라 장애예술의 우수성도 세계에 알릴 수 있다”고 말했다.

2025년 누구시리즈 주인공 10인은 △문학의 주영숙, 한상식 △미술의 김미경, 성정자, 이해경 △음악의 김정준, 이상재, 이지원 △대중예술의 김영민, 백지윤이다.
장애 유형은 △지체장애 5명 △시각장애 2명 △청각장애 1명 △발달장애 2명으로 이전과 같은 비율이지만 올해는 여성이 7명으로 압도적으로 많은 것이 눈에 띈다.

박태해 선임기자 pth122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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