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한화 이글스의 하주석과 치어리더 김연정이 12월 결혼을 앞두고 다정한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김연정은 25일 자신의 SNS에 결혼반지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웨딩 사진을 게재했다.
두 사람은 순백의 드레스와 턱시도를 입고 야외의 푸른 정원, 햇살이 드는 통창 앞, 그리고 고풍스러운 실내 계단 등 다양한 배경에서 촬영했다. 사진 속에서 두 사람은 서로를 바라보며 활짝 웃거나 다정하게 포옹하는 등 사랑과 행복이 가득한 순간들을 포착하고 있으며, 우아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4살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인 두 사람은 사진 속에서 모델 못지않은 완벽한 비주얼과 설렘 가득한 분위기를 풍겼다.
두 사람은 오는 12월 백년가약을 맺고 부부로서 인생의 새로운 챕터를 시작할 예정이다. thund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