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9월) 둘째 주에는 명인제약이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에스투더블유는 일반청약을 앞두고 있다.
◆명인제약= 이가탄, 메이킨Q로 널리 알려진 명인제약은 1985년 4월에 설립 국내 중추신경계(CNS)1) 치료제 분야 최대 규모의 전문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제약사다. 현재 중추신경계 치료제 분야에 200여종의 치료제를 확보했으며 그중 31종은 단독의약품으로 국내에서 가장 폭넓은 라인업을 갖췄다. 이를 기반으로 2년 연속 CNS 분야 1위를 달성하며 시장 우위를 달성했다.
총 340만주를 공모할 계획이다. 희망 공모 밴드가는 4만5000~5만8000원으로 총 공모 금액은 1530억~1972억원 수준이다. 수요예측은 오는 9~15일까지며 일반 청약은 오는 18~19일까지 양일간 진행된다. 대표 주관은 KB증권이 맡았다.
◆에스투더블유= 총 158만주를 공모한다. 희망 공모가액은 1만1400~1만3200원이다.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은 오는 8일까지 진행하고 오는 10~11일 일반청약을 받는다. 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2018년 설립된 S2W는 다크웹과 텔레그램 등 각종 히든 채널에서 축적해온 도메인 특화 AI 기술과 비정형 빅데이터 수집 및 분석 역량을 토대로 수사·방위 기관의 안보 경쟁력 강화의 기업의 정보 보안 업무 및 데이터 운용 효율성 제고를 지원하는 다양한 AI 기반 솔루션을 개발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