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협, 경영자문단 신임위원 6명 신규 위촉

김창범 한경협 부회장(앞줄 왼쪽 일곱번째)을 비롯한 신임위원들이 25일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한경협경영자문단 신임위원 위촉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각 산업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갖춘 대기업 임원 출신 자문위원 33명과 현직 변호사, 변리사, 노무사, 세무사로 구성된 전문위원 6명을 신규 위촉했다. [사진=한경협]
한경협중소기업협력센터(이하 한경협중기센터)는 25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한경협경영자문단 신임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각 산업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갖춘 대기업 임원 출신 자문위원 33명과 현직 변호사, 변리사, 노무사, 세무사로 구성된 전문위원 6명을 신규 위촉했다.

이번에 합류한 신임위원들은 해외진출, 기술개발(R&D), 신기술 등 중소기업 현장에서 자문 수요가 높은 분야의 전문가들이 다수 포함됐다. 이들은 앞으로 중소기업의 성장 전략 수립, 현장 애로 해결 등 실질적 성과 창출을 목표로 자문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창범 한경협중기센터 이사장은 "우리 중소기업이 어려운 대내외 환경을 극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함께 뛰는 든든한 멘토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경협중기센터는 이번 신임위원 위촉을 계기로 중소기업 스케일업 지원과 현장 중심 자문 확대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주경제=한지연 기자 hanji@aj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