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돌아다니는 샤를리즈 테론, 사진도 찍었어" SNS 달군 '진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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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돌아다니는 샤를리즈 테론, 사진도 찍었어" SNS 달군 '진짜 뉴스'

미국 할리우드 배우 샤를리즈 테론(50)이 최근 서울 홍대에서 포착됐다.



24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홍대 한 거리에서 샤를리즈 테론을 목격했다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 영상이 확산하고 있다.


한 누리꾼은 전날 "친구와 홍대에 놀러 왔는데 할리우드 배우를 발견했다"는 글과 함께 샤를리즈 테론이 서울 마포구 홍대 거리를 걷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샤를리즈 테론은 체크무늬 롱코트를 입고 검은색 선글라스를 낀 모습이다.


영상을 보면 한 여성이 샤를리즈 테론에게 사진 촬영을 요청했고, 그는 "하이(Hi)"라고 인사한 뒤 이를 흔쾌히 받아들였다. 누리꾼은 "진짜 얼굴이 너무 작다. 사진 찍어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



누리꾼들은 "홍대를 돌아다니는 샤를리즈 테론이라니 신기하다", "할리우드 대배우가 저렇게 경호원도 없이 다녀도 되나", "마네킹 비율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현재까지 샤를리즈 테론의 공식 한국 방문 일정은 확인되지 않았다. 홍대에서 그와 함께 걸었던 여성은 입양한 딸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번 방문은 일정이 아닌 개인 여행 차원의 관광으로 보인다.


샤를리즈 테론은 1994년 영화 '일리언 3'으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이탈리안 잡'(2003), '몬스터'(2003),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2015) 등에 출연,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여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윤슬기 기자 seul9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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