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일종 국회 국방위원장 [사진=현대로템]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협업을 통한 미래는 반드시 우리가 짚고 넘어가야 합니다.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도 우리가 도와야 합니다. 중소기업의 기술 개발에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연구개발(R&D) 자금이 과감하게 투하돼야 합니다. ”
성일종 국회 국방위원장은 20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아주경제신문이 창간 18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2025 국방방산포럼’ 영상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기술개발을 강조했다.
성 위원장은 “기술 개발과 기존 장비들을 업그레이드하고 KF-21과 3축 체계에 맞는 새로운 무기 체계를 우리 스스로 구축하면서 K-방산의 위상은 정말 많이 높아졌다”고 진단했다.
이어 그는 “여기에서 안주할 수 없다. 미래로 가야 한다”며 “방산 수출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미래에 대한 예산과 지원을 국회에서 응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주경제=전성민 기자 ball@aj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