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이 대웅제약과 손잡고 '2주 건강습관 프로젝트'를 통해 전국 3000여점에서 오는 19일부터 합리적인 가격의 차별화 건강기능식품 12종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14일분의 소용량이며 35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책정해 구매 부담을 대폭 낮췄다.

세븐일레븐의 일반 건강식품 카테고리 매출은 지난 2024년 30%가량 증가했고, 올해(1/1~11/18) 역시 70% 상승한 수치를 보이는 등 편의점 채널을 통한 건강 관리 수요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2주 건강습관 프로젝트를 진행해 소비자들이 일상에서 부담 없이 건기식 시장에 입문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먼저 오는 19일에는 활력 충전을 위한 '투윅스 활력충전비타민B컴플렉스', 항산화 작용을 돕는 '투윅스 항산화비타민C', 혈행 건강에 도움을 주는 '투윅스 혈행개선rTG오메가3',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투윅스 다이어트녹차카테킨', 그리고 혈압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투윅스 혈압감소코엔자임Q10' 5종을 선보인다.
연내 '투윅스 멀티비타민&미네랄', '투윅스 간건강밀크씨슬', '투윅스 식후혈당컷바나바잎추출물', '투윅스 장건강프로바이오틱스', '투윅스 눈건강루테인', '투윅스 근육건강마그네슘', 그리고 '투윅스 기억력개선은행잎추출물'까지 7종을 추가로 선보여 건기식 라인업을 완성할 예정이다.
세븐일레븐은 별도 특화 존을 설치하고 소비자의 올바른 상품 구매를 위한 가이드도 제공한다. 상품별 전용 가격표에 효과 및 성분 정보를 제공하여 자신에게 맞는 상품을 쉽고 빠르게 파악해 구매할 수 있다. 그리고 QR코드를 스캔하면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정보나 의약품 병용 섭취 정보 등도 확인할 수 있다.
이주영 세븐일레븐 가공식품팀 담당MD는 "최근 소비자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으며 특히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편리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건강을 챙기려는 트렌드가 매우 뚜렷하다"며 "이번 2주 건강습관 프로젝트를 통해 편의점이 단순히 상품을 구매하는 공간을 넘어 생활 플랫폼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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