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윤, 연기 변신 기대…'사마귀' 측 "첫 회부터 임팩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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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윤, 연기 변신 기대…'사마귀' 측 "첫 회부터 임팩트 있다"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스틸컷. SBS 제공 장동윤이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SBS) 시작부터 총격 난투극에 휩싸여 궁금증을 자아낸다.

사마귀 제작진은 차수열 역을 맡은 장동윤의 강력한 연기 변신이 담긴 첫 회 스틸컷을 3일 공개했다.

사마귀는 잔혹한 연쇄살인마 사마귀가 잡힌 지 20여 년이 지나 모방범죄가 발생하고, 이 사건 해결을 위해 한 형사가 평생 증오한 사마귀인 엄마와 예상 못한 공조수사를 펼치며 벌어지는 고밀도 범죄 스릴러다.

장동윤은 극 중 연쇄살인마 사마귀의 아들이지만, 자신의 핏줄을 부정하고 형사가 된 주인공 차수열을 연기힌다. 차수열은 사람을 다섯이나 잔혹하게 죽인 엄마에 대한 분노와 증오로 똘똘 뭉친 인물이자 범죄자를 잡기 위해서라면 온몸을 내던지는 경찰이다. 한층 강렬한 카리스마와 에너지를 장착하고 돌아온 장동윤의 변신이 기대된다.

첫 회 스틸 사진 속 장동윤은 경찰로서 사건 현장에 출동한 것으로 보인다. 장동윤의 번뜩이는 눈빛과 한껏 진지한 표정을 통해 상황이 심상치 않음을 짐작케 한다.

두 번째 사진에서는 누군가를 타이르듯 다급한 표정의 장동윤을, 세 번째 사진에서는 동료가 말리는 가운데 총을 꺼내든 장동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어떤 위험한 사건이 발생한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무엇보다 장동윤의 카리스마가 눈길을 끈다. 눈빛과 표정만으로도 상황의 긴박함, 어떻게든 사건을 해결하려는 경찰 차수열의 강력한 의지를 모두 표현해 낸 것.

제작진은 “목숨이 왔다 갔다 하는 상황에서 차수열은 흔들림 없이 부딪힌다. 차수열 캐릭터를 명확하고 임팩트 있게 보여주는 장면인데, 이를 위해 장동윤 배우는 몸 사리지 않는 열연을 펼쳤다. 장동윤 배우의 에너지에 현장 스태프들 모두 놀랐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사마귀는 오는 5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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