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라이브쇼핑…'내일 도착' 서비스 협력사 상품까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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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라이브쇼핑…'내일 도착' 서비스 협력사 상품까지 확대

신세계라이브쇼핑은 방송 상품 주문 시 다음 날 받아볼 수 있는 '내일 도착' 서비스를 협력사 출발 상품까지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현재 내일 도착 서비스는 신세계라이브쇼핑 물류센터에서 출발하는 상품에 한해 적용하고 있다. 앞으로는 협력사에서 직접 출고하는 상품도 배송 대상에 포함된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은 협력사와 CJ대한통운의 시스템을 연동해 물류를 통합 관리한다. 현재 뷰티, 건강식품, 일부 패션 상품에 내일 도착 배송을 적용 중이고, 향후 범위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앞서 신세계라이브쇼핑은 '주7일 배송'과 '오늘 도착' 서비스도 도입했다. 이규봉 신세계라이브쇼핑 지원담당 전무는 "앞으로도 배송 혁신을 통해 고객과 협력사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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