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네트, 자사주 2% 사내근로복지기금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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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네트는 자사주 2%를 사내근로복지기금에 출연하는 인적자본 투자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단순한 비용 지출이 아닌, 중장기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선제적 투자다. IT인프라 사업의 핵심인 엔지니어링 전문인력의 확보·유지(Retention) 프로그램을 통한 지속성장 강화를 목표로 한다.


복지기금은 배당수익 재원화 모델을 기반으로 추가 현금 유출 없이 지속적 운영이 가능하다. 법인세 절감 등 재정적 효율성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기존에 회사가 직접 부담하던 일부 복지비용을 대체함으로써, 판관비 절감과 영업이익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이를 통해 ▲주거안정 대출지원 ▲의료·교육·돌봄 비용 보조 ▲핵심인재 유지 프로그램 ▲글로벌 역량 강화 연수 등 실질적 체감도가 높은 생활밀착형 복지혜택을 중점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출연 주식은 장기보유 원칙과 처분제한 약정을 적용해 유통주식 수 증가에 따른 주주가치 희석 가능성을 차단한다. 근로복지 증진과 기업 장기성장을 위한 안정적 자산으로만 활용된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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