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에코플랜트가 자회사 SK오션플랜트를 매각한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K에코플랜트는 SK오션플랜트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디오션자산운용을 선정했다. 매각 대상은 SK에코플랜트가 보유한 SK오션플랜트의 지분 37.6%다. 약 4700억원 규모다.
SK오션플랜트는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해양플랜트, 특수선 건조, 후육 강관, 조선, 선박 수리·개조를 영위하는 해상풍력·조선·해양 전문 기업이다. 디오션자산운용은 지난해 설립된 신생 사모펀드(PEF) 운용사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