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대신’ 유준상 “종영 아쉬워, 함께한 여행 오래 기억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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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대신’ 유준상 “종영 아쉬워, 함께한 여행 오래 기억되길”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 스틸컷. 빅오션이엔엠 제공 배우 유준상이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채널A)를 마무리하며 아쉬운 소감을 전했다.

유준상은 1일 “소중한 캐릭터와 작품을 보내줄 때가 되었는데, 벌써 그립고 아쉬운 마음이 든다. 함께 작품을 만들어 주신 감독님, 작가님, 모든 스태프분들과 배우분들 정말 고생 많으셨다”고 인사했다.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는 대리 여행이라는 소재로 8월의 시작부터 마지막 날까지 힐링을 선사했다.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 스틸컷. 빅오션이엔엠 제공 유준상은 극 중 열정과 다정함을 지닌 오구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오상식 역을 맡아 활약했다. 때로는 묵직한 말 한마디로 여름(공승연)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에게도 깊은 울림을 남겼고 때로는 상식이 느끼는 감정들을 능숙한 강약 조절로 풀어내 보는 이들을 울고 웃게 했다.

무엇보다 유준상은 OST 전 곡의 프로듀서로도 활약해 몰입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작품을 향한 그의 진심을 와닿게 했다.

유준상은 “무엇보다 함께 10번의 여행을 떠나 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저와 여러분들이 함께한 여행들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길 바란다”라고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감사 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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