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 유휴부지에 태양광발전…23일 대전서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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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유휴부지에 태양광발전…23일 대전서 설명회

국토교통부는 23일 대전 국가철도공단에서 태양광발전 사업자를 대상으로 유휴부지 활용 설명회를 연다. 전국 철도 유휴부지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시설은 18곳 30만8247㎡, 28㎿ 규모다. 전체 유휴부지의 1%에도 미치지 않는 만큼 추가로 발전시설을 지을 여력이 있다는 게 국토부 설명이다. 설명회를 참석하려면 17일까지 이메일로 참가신청서를 내면 된다. 윤진환 국토부 철도국장은 "앞으로도 철도 인프라가 친환경 에너지 생산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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