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도시관리공사, 노사재단 재취업지원서비스 우수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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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도시관리공사, 노사재단 재취업지원서비스 우수기업
김포도시관리공사가 시민들의 재취업을 돕는 우수기업으로 대외적 인정을 받았다. 공사는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한 ‘2025년도 재취업지원서비스 컨설팅’에서 우수사례 기업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공사 재취업지원서비스 우수사례 기관. 공사는 지난 4∼7월 한국경영인증원과 함께 전문적 컨설팅을 수행하며 퇴직예정 근로자 대상의 맞춤형 교육 및 제도 설계를 추진했다. 이 과정에서 △인생 2막 준비와 도전 △노동시장의 이해 △재무관리 △구직 전략 및 진로설계 등 실질적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교육 참여자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9점으로 나타났다. 이번 결실은 최고경영자(CEO)가 앞장서 교육 참여를 독려하고, 노조와 협력 속에 기관 맞춤형 표준모델을 구축한 점 등이 높게 평가된 데 따른다. 아울러 공로연수와 재고용 제도 검토에도 나서며 지원 정책을 폈다.

이형록 공사 사장은 “직원들이 퇴직 후에도 당당히 새로운 길을 걸을 수 있도록 전폭적인 응원과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경력 개발과 생활안정을 돕는 일정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포=강승훈 기자 shk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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